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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추천 첫번째는 로스트 인 스페이스입니다. 먼 미래에 지구는 더 이상 인간이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지 못하고 다음 세대의 아이들은 파란 하늘을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사람들이 다른 은하계의 행성으로 이주하려 합니다.
이 중 24번째 이주 집단이 된 로빈슨 가족이 이주 중 우주선이 파괴대 이름도 모르는 은하계의 한 행성에 불시착하여 여러 가지 역경을 이겨내고 외계 로봇과도 만나는 SF 미드입니다. 포스터를 보시면 약간 영화 ET가 생각나는데 ET 의 현대판 이라해도 될 정도로 ET못지않게 재미있는 미드이니 강력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두번째는 더 소사이어티입니다. 웨스트 햄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캠프를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 중 낙석에 의해 길이 끊겨 다시 마을로 돌아가게 되는데 다시 돌아온 마을에는 아무런 인기척이 없습니다. 마을에는 캠프를 갔다가 다시 돌아온 고등학생 200여 명뿐 다른 아무도 보이지 않고 외부로의 모든 연락이 안 되는데 이상한 건 마을 안의 친구들 끼는 또 핸드폰으로 연락이 가능합니다.
인터넷도 되지 않으며 마을 밖으로 나가는 길은 숲으로 막혀있어 밖으로도 나갈 수 없는 웨스트 햄의 학생들은 혼란에 빠지고 그 안에서 친구들끼리 질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또 갈등을 겪고 이 상황을 해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은 보여주는 미드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세번째는 더 레인입니다. 빗물 안에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섞여 비를 맞으면 죽게 되는 세상에서 벙커 안으로 들어가 겨우 위험을 피한 가족, 그러나 아버지는 과학자로서의 임무를 다해 세상을 구하기 위해 금방 돌아온다는 말만 남기고 떠나고 어머니는 아들은 구하기 위해 비가 오는 밖으로 나가 사망하게 됩니다.
그렇게 두 명의 남매만 남아 벙커 안에서 살아간지 6년, 어느 날 다른 생존자 무리가 벙커로 찾아오게 되고 이들과 합류해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며 아버지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더 레인은 미국 드라마는 아니고 덴마크 드라마 인대 그냥 서양 쪽은 전부 미드라고 치고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 미드 추천 네 번째는 김씨네 편의점입니다. 김씨네 편의점 또한 미드라기보다는 캐나다 시트콤인데요. 필자는 서양꺼는 무조건 미드라 칭합니다!... 죄송... 아무튼 김씨네 편의점은 한국인이 주인공이라는 콘셉트 때문에 우리나라분들에게 많이 알려졌는데요.
캐나다에서는 시트콤 시청률 1위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시트콤입니다. 전형적인 한국식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캐나다에서 나고자란 2세대 자녀의 문화가 뒤섞에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시트콤이니 꼭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Z네이션은 전형적인 좀비물로 머피라는 남자에게 좀비로 가득 찬 세상을 구할수도 있는 백신이 있을수 있단걸 알게 된 생존자 일행이 머피를 대리고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백신을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앞에 말씀드린 대로 개인 취향이 많이 타는 듯 하니 그냥 좀비물 입문작 정도로 추천드립니다.미드는 시간 많으실 때 여유를 가지고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한번 빠지면 해어 나오시기 쉽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