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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하시는분들 평소 식사량이 적고 특히 저녁을 적게 먹다보니 밤이되면 배가고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핸드폰 진동마냥 울리게 됩니다. 애써 잠을 청해보지만 배고픔에 잠을 이루기도 힘이 드는데요. 간단히 뭘 먹을까 말까 고민고민하다 "그래, 참자!" 하고 참기를 결심하지만 몸은 이미 냉장고 문을 열고있는 암담한 현실입니다.



물론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건강을 위해서도 자기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것이 가장 좋지만 참다참다 오히려 더 늦은 시각에 냉장고 문을 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에 꼭 먹는다면 이정도까진 내몸에 허용시켜줄 밤에 배고플때 먹을 부담이 덜한 음식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부담이 덜하고 낮은 칼로리 위주의 음식을 소개해드고자하며 각각의 칼로리를 표기해놨으니 참고하시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첫번째는 따뜻한 우유입니다. 따뜻한 우유는 100ml에 60~70kcal이며, 200ml가량의 우유를 전자렌지에 넣고 25~30초 정도만 돌려주시면 됩니다. 흰 우유를 잘 못 드시는 분들은 꿀을 조금 넣고 데워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우유의 효능은 적은 칼로리에 나트륨을 분해시켜주고 우리 몸속의 멜라토닌이 활발하게 되어 숙면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수면중에는 땀이 배출되면서 칼로리 소비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 우유가 수면중 체액의 균형을 맞춰주면서 다음날 몸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방울토마토 입니다. 방울토마토는 100g당 17kcal에 1알에 2kcal정도 된다고 합니다. 방울토마토는 비타민 C, D가 많이 들어있어 피부개선과 노화방지에 좋다고 합니다. 방울토마토는 올리브유와 잘 어울려서 샐러드에 방을토마토를 넣고 올리브유 드레싱을 넣어 다이어트푸드로 드셔도 됩니다. 그러나 방울토마토는 귤처럼 아무생각없이 먹다간 순식간에 한통을 비우는 채소이다 보니 드실 개수를 미리 정해놓고 덜어 드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세번째는 오이입니다. 오이는 100g당 9kcal이며, 한 개 17~18kcal 정도 됩니다. 오이는 딱히 요리를 해먹기는 애매한 재료라 그냥 생오이 하나 깎아서 드시는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오이의 효능은 비타민 B, C가 많아 피부와 노화방지에 좋고 콜라겐 성분이 다량 함류돼있어 피부를 윤기있고 깨끗하게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수분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관리도 하고 1석2조인셈입니다. 물론 하나 다먹기보단 반쪽은 피부에 양보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네 번째는 고구마입니다. 고구마는 주먹만한 크기가 128kcal정도 됩니다. 고구마에는 변비와 비만예방을 돕는 불용성 식이섬유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수용성 섬유소가 함유되어 있고 성인병 예방 효과, 혈압 강하와 혈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겐 탄수화물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보니 잘 생각 하시고 드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섯번째는 곤약입니다. 곤약은 100g당 5~10kcal정도 되는데 아예 칼로리가 없는걸로 아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생곤약을 먹기보다는 도토리묵처럼 간단한 양념을 해서 드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곤약은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칼륨 균형을 맞춰주고 글루코만난 성분이 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하여 배변활동을 촉진 및 변비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으며 장을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곤약이 칼로리가 적은 것은 맞지만 단백질 함량이 적어 원푸드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하기엔 문제가 있어 닭가슴살, 계란 등 단백질 음식을 같이 섭취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이상 밤에 배고플때 허기를 달래줄 음식들이었습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자기전엔 아무것도 안먹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참다참다 못참고 더 늦은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더욱 몸을 상하게 하므로 자기에게 맞는 저칼리로 음식을 몇가지 준비하여 허기를 달래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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